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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소청도(23/07/31~08/02) 폭염속 휴가~~

베니,리오나 2023. 8. 1. 22:46

07/31  약속장소 의왕 06시약속 모임 남친이 05/20분 집앞으로와 약속장소로 고맙고 감사하다 인사하고 보내고
06시만나 기다리다 합류  인천여객터미널로~~

피서철이라 많은사람들과 08/30분 배탑승 대청도 가기전 소청도 하차 때악볕 안내소에들러 직원분이 분바위 해설사에게 연락해주고 분바위정자,탱크까지 데려다주고 가고

분바위지질공원 들러보고 나오다 해설사만나 7억년전 지질 에대해 설명듣고  사진도 찍어주시고 해설사 사무실들러 시원한 물한잔먹고 소청안내소에 가야하는데  폭염 땜 걸을수없다 태양이 이글거리고 일사병 걸릴수있는상황 (날씨 폭염)

소청등대도 가봐야한다는데 폭염땜  차도없고 아쉽지만 포기 바라만보고
안내소에서 15/45분 배 타고 20분소요 대청도로
소청도엔 식당도없어 쫄쫄 굶고 대청도 16시 이른 저녁먹고
선착장에 숙소 주인장 마중나와 식사하고 숙소로 ~~

중년부부가 운영한단다 중학생 아들이 착하게 심부름다하며 도와주는것이 얼마나 예쁜지 남의 아들이라도 넘 예쁘다, 폭염에 방학인데 쉬지않고  땀줄줄흐르면서 대꾸없이 대견하다 요즘도 저런 아이도있구나 새삼 놀랐다.

과일도 먹을거없다니까 cu 데려다줄테니 필요한거 구입하라고 과일등 몇가지사와  브루스타와 후라리팬 수저 빌려 늦은 저녁으로 총무님이 감자갈아 감자전
맛나게해줘 먹고 씻고 잠자리

08/01 ;  삼서트래킹 입구알아 물과 과일 양산 부채챙겨 배낭에넣고 삼각산 장상으로 들어서니 동네 아주머니들이  산에간다하니 길이 험하다고

인적이없는 길따라  
풀 헤치며 한참오르니 정자가 보이고  올라서니 군 차량이서있고  정자에서휴식 방향표  배경으로 인증샷놀이 하다 길따라 정상가려고 내려오니 임도
윗쪽으로 군부대 통제금지 구역 길도없고 임도따라 내려오니 대청도 면 사무소 나와 슈퍼들러 음료수 사먹고  폭염에 차도없고 버스시간알지도  못하고해서 해양경찰서에 들어가 관광객이고 사정얘기하니 고맙게 숙소까지 데려다주는데 발령받은지 2개월돼 지리몰라 숙소 전화해  잘왔다.

버스투어안하면 차도없고 할거없어 버스투어결정

14/30분  산행하고 내려와 숙소 투어 오늘 반나절  사막언덕 모래톱등등  러브릿지에서 삼서트래킹 정상 표시 요기서 정상가는가보다 낼 아침 반나절 투어하고 선착장에 데려다준단다, 투어 마치고 저녁 고기구워먹고 휴식과 잠자리

08/02 ; 06/30분기상  아침먹고 08/30분 지나 투어가자고 와 각자 짐 챙겨 투어버스 싣고 반나절 투어 서풍받이 트레킹 한시간반걷고 폭염에 점심 식당가먹고
13/55분 인천행 배 탑승 17/10분도착 갈때보다 빨리도착 터미널에내려 주차장으로 ,

의왕 18/30분 도착  돌아오는 배안에서 경로요금을 일반으로 결제해서 총무와 직원이한참 옥신각신 결국 차액환불받고

다들 폭염과 지친상태 총무 기운없이 배고프다고 내가 저녁사겠다고  맛난것 먹고가자고 하니 바로 기운찬목소리
한명은 속이편찮아 못가고 셋이 갈비탕먹고 총무보내고 판교역오는 버스타고 판교역하차 아우는가고 난  환승
집도착 21시 할비좋아하는 빵사들고 집으로~~

딸 휴가맞춰 모임 아우들과 대청 ,소청도 잘 다녀왔다.
저녁먹자고 안했음 총무가 엄청 섭섭할뻔했다 운전에 먹거리준비 숙소 배편 모든거 다한 총무인데 배고프다하니 먹여보내야 내가 편하다, 애썼는데~~

*저녁먹이고 보낸건 참 잘한일이다. 2박3일정으로 여행~~

해설사와 소청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