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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백산 눈꽃(24/02/04)

베니,리오나 2024. 2. 5. 00:31

중앙공원 07/20 약속 06/30기상 07시출발
야탑거쳐 태백으로 ~~

가는도중 눈이없더니 태백 가까이 터널지나니 눈이펼쳐지며 백천계곡으로 차음가는코스 접어드니 눈꽃세상 장관
한참가니 외딴집지나 계속가파른길 오르고올라 계속 ~~

일행들만나 식사중 자리도 아닌장소에서 어설프고 오르다
어지러워 사과 한쪽먹어 밥 생각없어 꺼내지도 않고 술
떡 고구마한쪽 먹고 다시 오르고 눈이많이쌓여 발자국따라
오르다  앞팀 먼저가고 4명 힘겹게 오르다 이정표보고 계속오르다 발자국이 없어못간다하여 돼돌아 내려오다 대장

이정표갔다온다고 기다리라고 다녀오더니 계속올라야한다고
거의다와서 길 없다고 다시오르다 내가 옆 발자국있어 가봤더니 발자국따라 계속가며 올라오라고 소리지르고 탐방로쓰여있고 계속오르니 이정표보여 올랐더니 천제단정상

부쇠봉패스 천제단으로들어서니 눈꽃향연  눈꽃길
셀카찍으며 혼자 눈꽃길에취한 하루

한참오르니 계단테크올라 천제단과 태백산정상 인증샷찍고
부지런히 하산 만경사지나 당골광장으로
오늘이 눈축제 마지막날이라고 주차장지나 갓길에버스주차
17/15 인원체크하고 출발

(산행 23년만 처음으로 도시락안먹고 큰사과 한개먹고
점심패스는 처음) 잊지못할일

만두전골 따끈히먹고 성인음료 안먹는데 넘 힘들어 먹고
18/50 출발 집도착 21/20
운 좋아야 만날수있는 태백 설경 내려오며 운무낀하산길(맑은날씨도 좋치만) 환상~~~ 오를땐 힘들었지만 눈꽃길보는 순간 힘들게 오르던건 다 잊고 설경에취해본 하루~~ 대략 27000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