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06시27분 탑승해야하는데 운전기사가 20분늦게도착기다리란다. 꽃샘추위에 20분기다리느니 걸어 담 정류장걸어갔더니 또 늦는다고 한시간이나 밖에서떨었다 마침 버스에서 일행만났으니 두정류장걸었지 아니었으면 혼자 어디들어갈때도없고 큰일날뻔한상황(저체온증걸릴뻔)
버스기사가 미안해서 죄송합니다 하는데 뭐라할수도없고 처음왔다는이는 시간약속안지킨다고 난리고 승차하면서 히터쎄게틀어달라고 자리에앉았다.
경주벗꽃구경온 사람이많아 두차로진행 경주에도착하니 12시가넘어 토함산갈일행은 산에가고 다른일행은 불국사주차장에하차 15시30분까지 버스에집결이라 난 불국사에들러 사진찍고 석굴암으로 ~~
경주는 몇번왔어도 토함산 산행은아니고 남산산행 삼릉 여러번했고 불국사 석굴암 토암산은 수학여행오고 몇십년만에 처음이라 토함산가려하다 불국사 석굴암만 갔다왔다 .(원래계획은 대릉원, 안압지는 불국사 석굴암 정반대방향이라포기)
불국사는 백운교 청운교 전경과 벗나무 찍으러갔다 꽃이안펴 (매점상인한테 다른꽃은 폈는데 그나무만 안펴 알아보니 더있어야핀단다 적기를못맞췄다 다시올수도없고 아쉬움만남기고 안핀나무와 전경찍고 석굴암으로. 2.2km
어릴땐 걸은생각은안나고 주차장에서 석굴암이 바로앞만 생각하고
길도 많이변하고 건물도 짓고있었다
갔더니 왕복2시간정도걸었다.
석굴암입구에 매표소도있고 난 신도증있어 그냥들어갔다
석굴암밑엔 두군데나 전각있고 연등매달아놓았다
내려오는길에서 마주친 스님들과 혹가다 외국관광객도만났다 세계문화유산이라찾아온 관광객들
어릴때 기억으론 부처님얼굴 몸 더러웠었던 기억인데 이젠 깨끗해져있었다 (관리를잘하고있었다)
시계를보며 14시넘어 부지런히 주차장에도착하니 15시30분정도 늦게온일행탑승 보문단지로 보문호수에벗꽃이만개 석촌호수같았다
전엔 기사가 보문정앞에 데려다줬는데 이번기사는호수에데려다줘 한참찾아 아름아름 찾아가 몇컷찍고 17시10분버스탑승 저녁먹고 18시출발 두차로가서. 한차는 판교로 나와 집에 20시30정도에도착
날씨도 꽃도 만개해 적기에 잘 갔다왔다. 일욜에 비오면 꽃은떨어지고 내년에 또만나겠지~~ 아침엔 차사고 땜에늦었다고한다. 고속도로진입로 삭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