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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청계산 다녀오다.(20/12/13 일 )

베니,리오나 2020. 12. 14. 12:36





12일밤하늘을보니 눈온다는 기상청 눈올기미없어 혹시나하며 낼을위해 잠자리로~~

아침에 손주가 눈온다고 좋아한다, 작년 첫눈왔을때 혼자 산에갈 엄두가안나서 못가고 아쉼만남아~

올핸 혼자 많이다녀 첫눈오면 가까운 청계산가기로 산아우한테 언제든 첫눈오면 가자고
혼자갈까하다 혹시나 톡했더니 같이간다하여
원터골에서 만나기로~

사위가 데려다줘 기다리다 만나 산행시작 원터골쉼터 지나 매봉가는등산로로, 작년엔 눈도적게오고 코로나19땜 장거리산행못하고 혼자 올 4월부터 나홀로 청계산으로 주중엔 손주돌보느라 주말에만 6월중순지나
걷기모임에 주중 3일 꾸준히 한덕분에 홀로 산행할수있는 계기가돼었다.

매바위인증샷찍고 통천바위지나 매봉정상도착 인증샷찍고
딸 생일 주중이라 미리한다고 일욜 이른저녁 먹기로해서 15시까지 와야해서 매봉지나 혈읍재로 옛골로하산 내려올땐 이이젠끼고 안전하게 눈을 만끽하며 즐갑게 ~~

12시30분 중간에 간식먹고 인적이적어 눈이쌓여있었다 첫눈에 싸라기에 비오다 번갈아오고 흰 세상속으로 잠시나마 푹빠졌었다.

선녀폭포지나 옛골정류장으로 하산 13시30분
정류장에서 헤어져 341번 10분기다리다 집도착하니 사부인도착 큰애들은 나갔다고
손주들이랑놀다 17시 사위, 할비 다모여 홍계 맛나게먹고 라면까지 다가고 난손주들땜집에못가고 할비만집으로~ 딸집에13일째 확진자가 1000명넘어 집에 언제나 갈지???

동행한 아우가함께해 즐거움이 배가돼었다^^~ 일찍 나섰기에 눈보며 산행할수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