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역에서 만나 옛골성터로 점심으로 오리고기먹고 믹스커피와 포도를먹고 흐린날씨에 비가 오락가락 정토사로 향하던중. 젊은이들 설문조사에참여 비가내려
청계산은접고 근처에사는 아우따라 아파트안으로 걷다 산으로 오르는길로 접어드니 야생화와 버섯들이 우리를맞아준다.
뜨거운 8월이후 처음으로가벼운 산행을 땀 엄청흘리며 오른산이 인능산이였다. 장상에서 바라본 서초구 남산타워도보인다 정상찍고 오른길로내려와 화덕구이피자 먹으로 고고씽~~
가보니 17시에먹을수있단다 맞은편 정자에서 수다떨다. 토핑없는구이피자와 치즈올린 썰러드에 토마토스파게트 맛나게 25분만에 뚝딱먹고. 옆 카페에마무리로 커피마시고 한동안 얘기꽃을피우다 늦게일어나 근처사는 아우가 길 안내해줘 청계산역에서 각자집으로~~
간만에 반가운얼굴도보고 산행과 푸짐한음식들
비가 오락가락하는것도 넘 행복한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