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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산(19/03/12)

베니,리오나 2019. 3. 13. 23:32

 

 

 

 

 

 

 

 

요즘 미세먼지땜에 조금찝찝해하며 2시간30분달려 도락산 상선암주차장에도착 정상3km 원점회귀산행

 

암릉지형이라 바위 밧줄잡고 숨고르기를하며. 맨뒤로온 나를기다려주신 대장님과 정상 0.6km남기고 정상갔다올시간 넘 늦겠다하여 여러번정상갔으니 여유롭게 하산길 택해내려오다 일행만나 점심먹고 출발

 

대장님은 무전하더니 정상오른것같다. (걸음이빨라날쌘돌이같이) 데크로 정돈을잘해놔서 (예전에 데크로계단없을땐 어떻게오른기억도없다). 숨고르며 오르면서 앞전경은 조각품을 전시해놓은멋진 바위 들 하산길다내려와 임도내려와 이정표못보고 직진하다보니 산길에 난 외길차도만 나와(아무생각없이갔으면 제시간에못와 남한테민폐끼칠뻔했다) 아찔~

 

가다보니 주차장나올시간인데 아차싶어 온길 돼돌아가 노부부한테물으니 250m가면됀단다 그때 이정표가보여 (내려오는길을못보고 직진만했다) 주차장에 내려온일행만나니 한숨이절로나온다 ㅠㅠㅠ하며

 

차에오르니 장때비가 쏟아분다 때마쳐 잘왔다싶다 하산중에 눈살짝내리더니 비로변하기도했다가 햇볕이났다 이런날씨를말하길 호랑이가장가가는날이라고들한다.

차에가서 비와야할텐데하며

부지런히내려왔는데 이정표못보고 직진만했으니ㅠㅠㅠ

10시에 산행시작 버스에14시30분 집에도착18시

암릉산행이라 온몸이뻑적찌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