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06시20분에탑승 통영 선착장에도착하니 10시넘어 10시배못타고 11시배타고 20분소요 사량도에도착 11시45분 산행시작부터 오르막 추울가봐 내복입고가 내복벗고 맨끝에서 한참오르니 일행만나 점심 12시45분
다시 산행 산은낮은데 바위산 예전에오를땐 바위가 칼날처럼날카롭더니 세월의흐름과 산꾼들이많아져 바위가많이 깍이고 풍화작용으로 맨들해지고 더 위험했다.
테크와 (옥녀봉오를땐 밧줄잡고올랐는데 )봉우리와 봉우리사이 다리로연결해놓아 관광객도 오를수있게해놨다 그래도 아슬아슬 아찔하는 85도계단들이 곳곳에있어 만만치않은 섬신행이다
두 발과 두손으로잡고 앉아내려오고. 비라도조금오면 미끄러워 아주위험한 산 위에올라 마을내려다보면 아름답지만 조금만 방심하면 큰사고로 이어진다.(5/1남겨놓고 잘못내려와)
내가 해수욕장 내려가는길로 내려오니 일행4명도내뒤를따른다 내려오더니 잘못온거같단다 다시 오르지않고 나혼자내려오니 4명도 따라내려온다 일단 시간상내려가야하는상황
내려가 차를타든 걸어가든)
16시가넘어 일단 마을로내려 길 만나 전화하니 사량대교쪽에있단다 길 모퉁이돌아가니 대교보이고 버스가보인다. 옆길로잘내려왔다 대교쪽으로내려갔음 위험하고 시간상멀고 힘들었을것이다 같이내려온 남자도 잘내려왔다고한다
부지런히 걸어 식당들어가니 16시40분 계절짬뽕양을보니 다 먹을거같지않아 매운거싫고해서 우동먹고 일행들은먹고자리뜬다.서대장은 사량대교갔다온다고한다
버스와함께. 금평선착장에 17시20분 막배타고 통영도착 집에오니 22시30분정도 생각보다 빨리왔다.
(낼 출사 08시에가야하니 ㅠㅠㅠ
담날 08시40분 버스타고 한성대역에서 일행과 합류해사진찍고 늦은점심먹고나오니 비 떨어진다 집에오니 내몸 엄청힘든데도 아가둘데리고 딸혼자 비맞고 힘들거같아 힘든몸으로 딸집에갔다왔다 이래서 엄마는 위대하다고하나보다 내힘들어도 딸 힘들까봐...집에오자마자 침대로 ㅠㅠㅠ)
사량도 (섬산행뿐아니라) 어느섬산행이든 마을에서시작하기에 높이는낮은데도 힘든다. 바위산이라 엄청힘들고 위험한산이다 얕보고갔다간 오도가도못한다
바람도없고 날씨도좋고해서다행이지 (요즘 ) 어제도사고가났다고 식당주인이한말 다들잘내려와 다행이라고 종주5시간14분소요
아찔아찔한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