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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함께한 시간들(19/12/14~20/01/02)

베니,리오나 2020. 1. 10. 23:44

 

 

 

 

 

 

19/12/14첫날;

13일 서현에서 공항버스내에서 아는아우 우연히만나 딸한테간다고 2터미널에서헤어지고 인천터미널2에서16시45분뱅기에몸을싣고 12시간후 14일 오전08시05분에도착

짐찾고 나오니 2년전 웰링턴역에서 헤어지고 아들과 손주둘이 마중나오다

 

10시넘어 집에오니 아이들이 멀고 지쳐 아침도못먹고 그냥 와 스몰6개던킨도넛 수호5개 시우1개먹고 공항에서 출발 오클랜드에서 헤밀턴까진 2시간거린거같다

 

지쳐 집으로와 점심먹고 장남감사러 화머스들러 사돈묘에갔다 인사하고 집에오는길 딸기농장에서 아이스크림먹고 집에와 18시에 저녁먹고 (애들일찍재운다고) 애들이 할비 할미온다고 기분업돼 작은녀석이 생일앞당겨 낼 생일잔치한단다

 

내가 크록스3개사갔는데 큰녀석것이 싸이즈가 넘커서 넘어질것같아 저녁먹고 k마트에가보니 색상 검정색뿐이라 담에사자고하니 오늘꼭산야한단다 화머스에가 싸이즈알아보고 인터넷주문하자고

할미할비 20일후엔간다고 달래놓고

둘째 시계사러 k마트로 시계두개사고 큰녀석은 동생산시계 똑같아 바퀸다고 싫다하여 다른시계사주니 완전기분 다풀려 신발얘긴 잊고 집에와 하나씩차고

씻고 잠자리로

 

어멈은 낼갖고갈 케익 준비해놓고 잠자리 우리도 피곤하여 꿈잠자다 옆방 공주님 울음소리에 깨어 엄마방에 들여보내고 잠이깨 14시 거실로나와 우리애들 블로그보고 오늘있었던얘기 기록중 이젠자야지

아들 웰링턴에서 헤밀턴으로이사와

새집입주한곳 완전굿 내일은 어떤일이일어날지 (가져간음식주고) 6;미니도넛6개 공항

1.애들장남감 3개 100??? 2.아이스크림 어른4 이이들3? 2.시계3개18불 4.산타와 가족사진 33불 5.조화5불 오늘지출

 

19/12/15 일욜

둘째생일잔치 미니 골프장에서 큰손주가 아침에 옷을다입고 머리손질도 끝내고 스스로해 넘 놀라웠다 2년전엔. 3돌지났을땐 엄청짜증내고 폭탄안고있던애가 2년후 변한모습에 교육을 참잘시켰구나 다시한번감동 2년전집에갈땐 애들커서 오리라했는데 친구들과. 2~3시간 재밌게놀다

 

집으로 둘째생일은 01/01 이라 방학이라 못해주다 올핸 일찍 생일잔치했단다. 집에와 저녁먹고 아이들재우고 아들내외랑얘기하다.

 

12/16일

아이들학교 유치원 어린이집등교 시키고 며눌10시에 빵 배우러 집에온다고 아들출근길에 같이나왔다

2년전 기억이나며. 모든면에서 참 부담스럽다 당장 내집에가고싶다

 

큰손주가 2년사이

의젓하게 변한모습보니 대견스럽다

혼자할수있는건 혼자하는모습에

맘 쓰는것도 첫째라 다르다.2년이란세월후 변한모습에 감사하며 또다시 만날때는 더 의젓하겠구나 생각하니 커가는 모습을못보는갓이아쉽다.

아침스시 5.80 커피 4불 점심13불+25=38불 우유3개 요플레 6개 10불2센트

 

12/17

애둘학교에 데려다주러가고 막내어린이집 오늘부터 방학이라 집에두고 내가같이있었다 학교 데려다주고와 헤밀턴가든에 비오기전에 다녀오잔다 한바퀴돌아나오다 비만나 카페에들어가 그칠때까지있다 쇼핑센타에가 점심먹고 애들 데리러갈 시간돼어 갔다왔다

 

하루종일 많은비가 오락가락

점심 13불 스시 우동 크리스마스선물애들 29불

 

12/18

며눌칫과에간다고 아들이 애둘 데려다주고 막둥이랑셋이 치료하는동안 막둥이와 쇼핑몰에서

기다리다 사부인이 점심대접한다고

 

아들과 사부인만나 점심식사하고 카페에가 커피마시고 아들은 회사로

사부인과 헤어져 k마트에들러 애들데려오고 어제까지 비오고 오늘은햇님 저녁먹고 애둘이랑 놀이터갔다. 애둘이 넘 좋아하는 모습보니 함께 할수없다는것이 속상하다 과자사갖고왔다

 

낼은2박3일로 아들휴가내고 애들방학이라 우리도 오고해서 처남직장숙소정해놓고  놀러간다고 낼갖고갈준비하고

커피29불 과자13불 반바지8불

 

스냅시드;포토샵.

 

12/19

오클랜드윗 비치 오클랜드스탠모아 사돈처남 경찰숙소에 2박3일

점심 도착 스시먹고 비가그치고햇살이

비치에나가 애들이랑 놀다 저녁 마트에서장보고 바베큐해 저녁먹고

아이들재우고 아들내외랑 와인한잔

 

20일

숙소에서 애들은 수영장 난 사우나 스파 .물이차 아이들 금방나와 물고기밥 주는곳에가 카폐들러 비가 오락가락 숙소에들어오다

 

21일; 집에오는날 아침먹고 숙소정리하고 전에왔다 못가본곳에(마운트빅토리아)

집에오는길에 들러 웰링턴 마운트

전망대같은분위기 힌국사람이 많이사는동네이고 오클랜드북쪽으론 웰링텐같은 분위기 오다

유럽사람이 정착했다는 동네 주말장에가 빵 커피마시고 고속도로 집으로 2시간넘게소요 이른 저녁먹고 성당미사본다고 애들이랑가고 휴식중

 

22일 일욜 ; 벌써 여기온지도 낼이면 열흘이다 오전 05시30분에 일어나 밖을보니 아들집 앞에서 해가떠 카메라들고 나가 30분찍고들어와 한숨자고 08시 다시일어나니 어제 빵 반죽해놓은거로 손주셋은 일찍일어나 빵만들고있고 갓구워낸 빵과 스무디먹고

 

아침먹고 주말장보러갔다 카페갔다 집에들어와 스파게티랑 야채샐러드 먹고 쇼핑몰로 어제부터 날씨가 덥다 햇살이 따갑다 건조하지는않다 건강식품 샵 들러 더워 쇼피몰들어가 차가운 음료수먹고 사돈처남애들 선물사고 집에들러 내려주고 부자만

 

둘째손주 자전거 사러갔다와 저녁먹고 애들이랑 놀이터로 자전거타러 갔다와 서쪽하늘을보니 날씨가좋아 20시30분못돼 일몰찍고 들어오다 애들재우고 슈퍼에가 25일에 가족들끼리모여 각자20불안에서 선물준비 사다리타기해 선물갖는다고 선물사갖고왔다

 

23일. 푸타루루 불루스프링에다녀왔다 3/1만 애들이랑걷고 우린 5km트래킹하고왔다 저녁먹고 애들이랑 놀이터에 저전거타고놀다

헤밀텐부촌 츄리장식봤는데 여느집들은 각자 나름대로 예쁘게츄리했는데 한집은 유난히 집 전체를다 가든처럼해놔 음식점인줄알았다

 

24일 헤밀텐 밑 한시간거리 55m돼는폭포에 애들이랑다녀왔다

10분거리에 긴폭포 이른저녁먹고 헤밀텐에서 유명하다는 수제 아이스크림먹고 옆 공원에서 놀다 들어오다

 

25일

오늘은 아들내외가 처남가족과 안사돈 아이들 초대해 난생 처음으로 여름 크리스마스보냈다

각자 준비한선물로 사다리타기로 갖고 재밌는시간보내고 15시30분 성당간다고 가고 휴식중

 

준비한 음식이 예술작품같아 멋진 호텔 레스토랑에온거같아 상차림이여서 맛나게먹고 놀다헤어졌다 가족끼리 선물한거풀며 노는것도 좋은 아이디어같았다

여기와서 아침엔 간단하게 점심은 외식이나 집에서 저녁에 밥에 정성드려차려낸 음식을먹는다 내 도와줄것도없고  좀 부담스럽기는하다

 

벌써 온지도 12일 낼일은 여기 쇼핑몰 전체가 박싱데이란다 구경가봐야지 성당다녀와 헤밀턴 수제이이스크림먹고 옆 공원에놀다 들어왔다.

 

26일; 아침먹고 09시못돼도착 일찍 쇼핑몰로

박싱데일이라 첨 구경도할겸 쇼핑몰에갔다 주차장에주차하고 쇼핑몰로 이른시간이라 사람들많치는 않았지만 운동화샵이 대세 각자 헤어져 맥도날드에서 시간맞춰 만나기로 우리는 살것도없어 웨얼하우스에 가자고

 

난 볼일 보러가면서 못만나면 밖에있겠다고하고 나와 밖 벤취에앉아있다 아들내외랑 약속시간돼서 나혼자 오니 기다리고있었고 조금있으니 합류

 

점심시간이라 시내로나오니 휴일이라 음식점들은 문을닫아 시청옆 쇼핑몰로가 점심먹고 카페에들러 차 한잔씩하고 집으로

저녁먹고  다시나가 물놀이하는거사고 오는길에 며눌이 다니던대학교 캠퍼스에들러 공놀이하고왔다

 

27일 헤밀텐 동물원에 갔다

웰링텐동물원은 언덕에위치 작은규모였는데 여긴 평지에 엄청넓고 동물들 살기좋은환경에

 

여러가지 동물보고 준비해간 도시락먹고 아이스크림 사려는데 직원한명이 2~3명몫해 한참기다려 먹고 집에와 어제 물놀이산것갖고 아이들놀다 저녁먹고 금욜일은 집에서 영화본다고 만화영화보고 재우고 오늘 아이들찍은사진보고 잠자리로~~

 

낼은 근처산 트래킹하기로 아이들놔두고 아들 나 할비랑

 

28일

09시 출발 40분거리에 왕복2시간 트래킹다녀왔다

아이들과 며눌인 놔두고 10시30분에 주차장에도착하니 차가제법 주차돼있고 가볍운복장으로 아이들 국민학교 5학년정도아이들도 트랙하려고와있다  여러코스가있는데

편도 한시간코스로결정 내 욕심으론 3시간짜리 했으면했는데 산행경험없는 아들과 할비땜에 빨리와야하기에  짧은코스로시작

오르는입구엔 울창한숲에 테크계단이 보폭이딱맞게 돼어있어

힘들지않게 잘돼어있었다 730m에 200m정도 차로올라와 산행시작

새소리 바람소리 간간이 인적이오가며 피톤치를받으며 오르다 2/3정도이르니 가파른바위길지나 하늘이 보인다

 

정상엔 몇몇 사람들이있다 바람이 엄청불어 오래 머무를수없다 몇장사진 남기고하산. 200m더가면 정상인것같다 더가도 풍경은 마찬가지일것같다

 

주차장에 내려오니 12시30분 오는길에 뉴월드에들러 휴가철이라 식당들은휴업들이고 쇼핑몰만 영업해 스시사고 녹색잎홍합과 재료 과일사갖고 집으로오다 공원벤치에앉아 점심으로 스시먹고 집으로 아이들과며눌이 구워놓은 쿠키먹고

난 피곤하여 잠깐누웠다.

 

일어나오니 아들이 홍합요리 해

맛있게 저녁먹고 아들내외랑 얘기하다 꿈나라로 오늘이 2주째 아기들과 헤어져야할시간이 참 빨리도 다가온다 헤어지려니 눈물이 앞을가린다. 손주들 커가는모습을볼수없어 아쉬움만가득

 

29일

집에서 08시30분출발. 성당미사보고 타우랑가로 마운트 망가누이산 트랙 나혼자 트랙하고

아이들은 수영장들어가놀다 13시에만나기로 각자헤어져 트랙시작 10시30분~ 12시50분에도착 제주 성산일출봉 느낌이나는산 사방에바다가 둘러있다 정상에올라서 내려보는풍경이 남섬 퀸스타운보다 큰 아름다운풍경이 비슷한느낌

점심먹고 후식먹고 15시넘어 집으로출발 17시넘어도착

바베큐먹고 19일 참길다

 

30일

비가 아침부터 내린다 점심먹고 큰녀석이 미니골프장에가잔다

한참 골프치다 옆 놀이터에서놀다

쇼핑몰에갔다 집으로

 

31일

집에서 한시간거리에 블루베리농장에 체험 하러갔다

농장규모가 어마어마하다 베리는딸수있는구역에서만 딸수있단다.

각자 바구니하나씩 들고 들어가 따 먹으면서 따는거라 먹으며 바구니에 2/3정도 차니 무거워 더는못할거같아 먹기만했다 햇살이 뜨거워 한시간정도하고

 

한곳에모아 무게달아 계산하고 농장에서 아이스크림도 만들어파는곳에서 아이스크림먹고 베리를많이먹어 손주들은 아이스 크림

다 남기고 블루베리 아이스크림 양 많다 맛있었다

불루베리알이 싱싱하고 굵다 오다 처가냉장고에 맡겨놓고 생으로 먹을것만갖고왔다

 

20/01/01

새해 아들내외 손주들한테 세배받고

낼간다고 사돈처남 인사하러오고

 

점심 외할머니와 떡국함께먹고 건강식품사고 손주들옷사갖고 들어와 저녁 둘째손주 생일 미역국먹고 짐싸고 이야기하다 낼공항으로~~

 

01/02

우리간다고 구워놓은빵싸줘

04시45분 기상 05시25분에 출발

오클랜드공항 06시50분도착 짐 붙이고 아들과 얘기하다 09시출국장으로 배웅하는 아들보니 눈물이 앞을가려 볼수가없어. 앞장서오다 들어가기전 손 흔들어주고들어와 10시에 이륙

이렇게 아들한테와 3주 잘 보내고 내집으로~ 언제 아들만나나?

인천17시45분도착 사위가마중나와

 

이사간집으로 아기들보고

갖고온거주고 집으로 빵 다먹고 2개남겨놓은거 애들이 식탁에서 꺼내먹어버렸다

 

03일 베니 리오나 팻시터에서데리고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