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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하늘길(20/07/08)

베니,리오나 2020. 7. 8. 23:55




요즘 찜통같은 날씨가 계속이어진다.

13시 한성대역에서 만나 마을버스타고 아파트단지 안으로 일행 만나 때악볕아래 걸어 시작점통과 숲길로들어 ~~

간간이 물 마시고 쉬기좋은곳에서 늦은 점심 난 오늘따라 (도시락안갖고 얼음물과 바나나한개 달랑) 준비 일행 만나면 김밥사려했더니 못사고 버스에내리니 아파트뿐~ 아이구 집에서 나설땐 요기해 준비 안했더만 큰 실수 항상 도시락갖고 다녔는데 ㅠㅠ

같이 앉은 깃발님과 길벗님 요기거리주셔서 간단히먹고 내려가 깃발님이 갈비탕
먹는다하길래 다행이다했지요. ㅎㅎ
중간중간 이정표찍으며 김신조 루트길엔 바위가 총탄흔적이 여러군데 그당시 치열했던 흔적

성북동 발원지도착 가물어 물이없다.
내려가는데크가 꽤길다.
내려가니 삼청각 도착 (16시30분) 나오고 걷다보니 식당으로 ~~

왕갈비탕 먹고 깃발님에게 먼저간다고
인사하고 정류장으로 내려오는길에 누룽지 백숙집에서 맛나게먹던 (요렇게 더운땐데) 생각이스친다.

집에도착하니 19시50분
무더위에 깃발님외 길벗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