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역13시에 길벗님들과 만나 당인리발전소가 열병합으로 변경사용돼있었고 절두산성당은 옛모습그대로인데
강산이 몇번 바뀐모습 가까이보니 세월이 유수와같다 20대후반에 그쪽에서살아 옛모습이 생생한데 여의도 국회의사당 지나 성산대교지나 난지도 상암올림픽공원 돌아 폭염과 땀으로
나무 그늘에서마무리 운동하고 역 근처에서 식사하고 전철환승 집도착20시 (08/18) 항상 차타고 멀리서 바라보던 한강을걸으니 주위모습들이 내안에들어오다.
녹번역에서 13시30분
만나 백련산으로 어딘가했더니 은평둘래길
리기다소나무가 많은산이라 피톤치드받으며
맞은편 북한산 인왕산이보이고 힘들지 않으산이였다.
숲사이로 폭염이지만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줘
걸으만했고 너럭바위에 누워 20분정도 몸과마음내려놓고 바위는따끈하고 위는 살랑살랑 바람불어줘 하늘은 해가린구름에 신선이따로있나 이것이 신선됀기분에 눈감고 휠링하고 다시걷다
하산하니 17시 언덕배기내려와 홍제천으로 일행은걷는다 어느역 나오냐했더니 사가정역이란다. 홍제역 와야하기에 헤어져 마을버스타고 홍제역으로 양재 정자환승해 집도착18시
안산은못가고 담기회에~~
오늘은 또 어떤길벗님들을 만날까 기대하며
걸은길 행복했다.(2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