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역에서 10시약속 좀일러 삼각 김밥하나사먹으며 산행입구로 산아우와만나 산행시작
한참가다 아우 아는이와 만나기로했다고 남문가기전 쉼터에서 기다리다 만나 인사하고 길건너 남문으로 안가고 계속 수어장대로~~
어딘가했더니
성곽밖길로가다 암문에서 인증샷 찍고 수어장대 밑 데크에서 난 도시락먹고나니 소나기와 화장실끼고 샛길로 내려오니 국사봉 이제야 알것같았다.
야경 일몰찍으러 다니던 절 아래로 걸어내려오다 또 굵어지는 소나기와 난 우비입고 내려오는 음식점5거리 가 종로란다(같이간이는 걸음이 어찌나빠른지 물한병도없이). 나만 점심먹어서 식당들어가 백반과 빈대떡시켜 먹고 옆 카페에들어가 커피 한잔씩 먹고 15시
일어나 남문 비석 숲 앞에서 헤어지고 아우와 도란도란 얘기하며 황송공원쪽으로오다, 남한산성 검단산 인증샷찍고 군부대 야생화 찍으려면 어디에서 차로올수있냐니까 터널지나 오른쪽길 첫번째 길따라 올라오면됀다고 야생화 군락지 알려주며 아우집쪽 황송공원으로 내려와 헤어지고 버스타고 집으로~~
아우 덕분에 모르던 성곽밖길 걸었다.
아우는 10월에 양평으로 이사간단다 가기전 함께 산행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