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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노적봉다녀오다(21/12/25토)

베니,리오나 2021. 12. 26. 22:00





크리스마스산행 노적봉으로~
산성입구10시30분약속 조금 늦어도착한다고연락하고 일행과만나 강추위에 보리사지나 백운대쪽으로 올라가다.
오르고 오르다 능선도착 비닐막치고 점심먹고대략 한시간정도 지체 시계없어

노적봉오르는 첫바위만나 네발로 두번째 바위에선 대장님준비한 밧줄타고올라 발디딜공간에도착 먼저오르는 일행오르다 쭉 ~~
계속 올라간다하여 계속진행 바위가없었음 큰일날뻔했던 상황 다들 놀란 마음안고 그바위 누룽지바위란다.
하산하는가 했더니 노적봉으로 능선만나 노적봉 도착 칼바람 장난아니다 .그와중에서 폰사진찍는이 참대단하다 나도 그렇게 카메라매고 전국을돌아다녔던 16년 세월 생각에잠긴다.(내가 좋아서했던기억들)

영하11도 두번째 밧줄잡을때 장갑벗고 맨손을 올라갔는데 오를때 신경쓰느라 몰랐는데
노적봉에서 잠깐휴식 단체사진찍고 하산 백운데 정상 바라보며 바위사이로 백운대 국기가보이고

바위사이 한명씩 통과 미리 밧줄설치한 대장님 따라 한명씩아래로 밧줄잡고내려와 하산

오른만큼 내려갈일이 아찔하다 가파른길 돌들이있고 내려오는데 새끼손가락 감각이없다
한참만에 손가락감각이 돌아온다 ,아이젠하고
동상에마비온다더니 실제 경험했다.
스틱 꺼낼생각도 못하고 신경곤두쓰며

계속 내리막길 멀리 지붕에 절표시보이고 칼바람맞으며 계속하산 하다보니 다리가보인다
내려와보니 노적교, 노적사

벌써 17시넘어 석양이 떨어질때 하산마무리 총무한테 ???주고 헤어져 집으로 도착하니19시30분정도 샤워하고 밥먹으려니 20시
크리스마스산행 제대로했다 잊지못할산행


노적봉오르는길 만만치않다 워킹하는이들은 절대갈수없고 바라만볼수있는길 리치하고 암벽장비 밧줄있어야갈수있는곳 노적봉오르다.

몇번다닌 북한산 항상 다니고싶어도 집에서 넘 멀고 대중교통이용땜 못 갔는데 코로나땜 혼자다니는건 한계있어 ☆인, 북한산☆찾아 짬날때
주말만 다니고있다.
09월부터 쭉 다니고있다. 요런것이 리치란다.
할수있을까했는데 내가 요즘하고있다. 바위오르려면 리치화구입 올 젤 잘한 선택 *최고 다닐수있을때까지 쭉 다닐것이다 주로 북한산 코로나 사그러질때까지 근교산행으로~~♡

20년 산행경력 저절로 돼는건없다는것 새삼 느끼며 오늘은 어떤것을만날까하며 주말이기다려지며 재미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