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글~~(클릭해서보세요). 어머니는 벌써 몇 년째 앓아누워 계셨습니다. 그런 어머니가 어느 날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곱게 빗으시곤, 우리 남매를 불렀어요. 엄마는 마치 먼 여행이라도 떠나려는 사람처럼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정수야, 누나를 부탁한다. 니가 누나의 목소리가 돼줘야 해. 그럴 거지?" 엄마는 말 못하.. 메일,쪽지/생활의지혜 201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