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역 11시약속 10/30출발 물만챙겨 떡가게 문닫아 도착일행안보여 전화해 만나 산행입구로 오르다 길막혀 돼덜아 때악볕에 한참갈어 오르니 길 아닌길로 밤나무있어 떨어진 밤 주우며 즐겁게 오르고올라 점심 리딩님 지취 물회,국수초장에얼음 넣어 비벼 과일먹고 오래쉬다 엄마 아들 개 데리고 올라오며 우리와같은길. 갖다 돼돌아 왔다며 얘기하고 보내고 개인땅막아놔 우리도 다시오르고올라 영장산 정상석 왜 나타나질않아 숲길뿐 지루하고 지겨운길 몇년전 기억으로 힘들었던거 그땐 정상 이매제고개 남한산성 검단산 연계하려다 비와 하산했단 기억생생 그후론 한번도 안온산 요번 리딩님 보고 참석 역시나 길고긴 정상석 인증샷찍고 태제고개부터 배고파 밤주운거달라 까먹으며 지치고지쳐 리딩님 불곡산 형제봉 안가고 내려가 미리 뒤풀이 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