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속의 사진이야기...

홍매화 절정을빗겨가 올핸 일찍갔다. 아직 꽃몽우리만 다음주정도 필것같아 07일찾았다활짝피었는데 공사하느라 요리조리피해서 찍고왔다 . 14일 15일 이틀 계속가 찍었다 화장실위쪽 흰매화도 예쁘게피여있어 찍고 올 03월 중순까지 봉은사로 출근 기도하고 꽃도찍고~~

광나루2번출구에서 10시약속 일행 한명이 늦는다고해 10시30분정도 출발 광진대교건너기전 스탬프는전주에찍고 둘레길찾아 강변걸어 고덕으로 어찌나 햇볕이강한지 힘들다 고덕 일자산2코스 3코스찍었다. 고덕산전망대에서 12시 점심먹고 찰밥싸온일행 김하고먹고 출발 쌀쌀하기에 두꺼운티입고갔더니 계속걷다 일자산 가다 중간에 더워 지쳐 쉬다일어나 다시 요번코스는 26km가넘는다 두번 나눠 다음시작하기 편한데까지가려면 올림픽공원까지 가야하는데 못가도 보훈병원까진가야한단다. 여기서 3km 올림픽공원까지가자고 일자산내려와 차도로걷다보니 몽촌토성역하고 올림픽공원역하고 착각했다. 생태습지공원에서 스탬프찍고 성내천따라걷다 올림픽공원역도착 16시30분정도 오늘은 18km넘게걸어 나만힘든줄알았더니 넘 많이걸어 다들 지치고 힘들어했다..

코로나19땜 몇달건너 18일 광나루역에서 아차산~양현역까지 10시에만나 용마산정상가기전 구리둘레길 초입에서 강 바라보며 점심먹고 다시 출발 화랑대역까지 가는거로 정하고 전엔 화랑대역에서 스탬프찍었기에 양현역에서 15시30분정도 도착 환승해 집에도착하니 17시정도 부지런히 배낭내려놓고 손주들 저녁먹였다. 올해부턴 어린이집안가고 우리집 근처 유치원보내느라 등원은 사위가 하원은 우리가 각각등하원하므로 평일 약속있을땐 할아버지에게 애들부탁하고 나갔다온다.

코로나19 11월말부터 천명이넘어 한달 손주돌보느라 21/01/21일에집에왔다. 유치원보낸다고 애들주소 우리집으로 옮겨놓고 샛별 몬테소리유치원에 다닌다. 오전엔 사위가 16시끝나면 우리가 딸퇴근길에 데리고간단다. 내가 약속있으면 할비가 유치원에서 픽업해달라고 말해놓고 보통일이아니다 16시에데리고와 딸오기전 저녁먹이는것이 내맘대로다니다 시간재약있으니 아휴 답답증 밀물처럼 밀려온다.

딸집에서와 애들봤다고 힘들어 하루일보러 잠깐나갔다 며칠을 계속집에만 외출안하니 TV체널과일치 우울증걸릴거같아 청계천으로 조계사들러 기도하고 코로나이후 외출해도 음식점 음식안먹는다 절에서 떡나눠줘 배고파 떡먹고 화락웃는 동자승에인사하고 풍문여고쪽으로 쭉올라가니 북촌연결돼고 청와대쪽으로 오다 경복궁으로~~ 향원정은빨라야 9월에오픈 미정이란다 .건청궁 그림자비친 문고리 몇컷찍고 문에 나무결형상찍고 돌아나와 다른 궁 다녀도 나무결무늬없고 붉은색으로도색 직원한테 알아보니 거긴 복원하고 2년동안 나무바짝마른후 벌레먹지말라고 도색한단다 그래야 건물도 틀리지않고 벌레방지됀단다.그래서 붉은색으로 도색한거란다 고궁을다니면서도 사진만찍었지 그런건모르고 다녔다. 경회루앞 연못은 얼어있었다. 그쪽은 올 9월 도색할거같다한다. ..

20/11/30일 손주어린이집 못보내(코로나19 1000명연이어)고 잠잠해지면 보내려고 딸집에서 숙식하며 집에도 못가고(가족감염땜혹시하는맘에) 일욜마다 청계산에다녔다. 여러코스로 사위는 주말 아침엔 청계산입구에 데려다주고 저녁에 할비 반찬챙겨 갔다주고 400명대로내려와 21일만에 어린이집등교 아침부터 겨울비가 제법내리는데도 청소해놓고 오후에 집으로왔다. 한달21만에 우리애들이 뛰고짖고난리다. 이쁜것들~~♡ 집에올때는 아이들못보니 코끝이찡하다. 같이있을땐 힘들어도 귀엽고 예뻐 그래서보는거같다. 딸도나도 아쉬워하면서 나는 내집으로발길을돌린다♡

06일 두번째 폭설 07일 평일이라 산엔못가고 06일 눈맞으며 큰애들, 손주들이랑 눈싸움하며 재밌게놀고 들어왔다. 연이은 강취위에 전국에 냉동고가돼어 내린눈이 녹질않고있다. 10일 11시40 원터골에서 진달래능선 옥녀봉들러 매봉도착 옛골로하산 쌓인눈은없어도 바닥에 뽀드득소리들으며 선녀폭포 근처 고양이와 눈인사하고 폭설과 강추위에 담요갖다놓고 비닐 투명텐트에 밥까지 항상돌봐주는 이에게 고마운마움뿐 항상 돌봐주는이들있어 강추위에도 잘견딜수있었나보다 뒤로하고 헬기장갈림길나와 조금올라가다 이정표에 청계골보고 돼돌아 옛골버스정류장하산 딸집도착 16시 17일 오늘은 옛골 누비길에서올라 한시간 빨리출발 10시45분 헬기장쪽으로올라 매봉들러 11시50분대략 점심먹고 헬기장으로내려와 원터골로하산 이제야 헬기장이어딘지 확..

워터골에서 11시10분출발 원터골쉼터에서 진달래능선으로 옥녀봉도착 12시10분 잠깐있다 매봉으로 13시넘어도착 점심먹고 옛골로하산 정류장15시넘어도착 슈퍼들러 딸집도착16시전

21년 첫날 코로나19 11/30일 확진자가 1000단위로 늘어나 손주들 어린이집 안보내 딸집으로~~ 12월 중순이후 연말연시엔 5인이하모임중지 영국발 변종바이러스 도발생 제야의종소리도 60?년만에 취소 나도 처음으로 마지막날 집에못가고 평생 잊을수없는날로 기억됄것이다 . 새해 첫날도딸집에서 ~~ 코로나땜 할비는 아침에 떡국끓여 사위가전달 가족간 전염땜에 손주들은 자전거타러나가고 난 간단 점심먹고 스틱한개 수건만갖고 고등동에서 시작 인적이없다 처음가는곳이라 오솔길 발자욱따라 부지런히 2~30분가다 강아지가 내앞으로 지나가 길잡인가했더니 어느새 없어지고 저수지보이고 내려가는길 나와 내려갔더니 음식점 길찾으니없어 사람있어 산길 찾으니 올라가는길 없단다. 거기서 조금가면 신구대식물원 갈까 집으로갈까 망설이다,..

20년 마지막주 일욜 마지막산행 청계산다녀왔다. 원터골 11시10분출발 매봉으로 오르막으로 계단계속이어져 매봉으로 도착 13시30분~ 아침먹고가 점심생각없어 옛골로내려오다 누룽지먹고 귤하나먹고 옛골 정토사쪽으로 절들러 향 올리고 버스정류장 14시도착 ~~ 10분기다려 딸집에오니 14시20분정도 점심으로 베트남 쌀국수먹고 오늘도 마지막 청계산다녀오다. 올한해는 2월중순부터 코로나19 시작 모든것들이 정지됀세상에 갇혀있다. 12월들어 확진자가 천명을넘나든다 가실기미가보이지않는다 ㅠㅠㅠ. 내년엔 어떻지 ??? 저녁으론 와플로~ 야식 통닭로마무리 ~~